토-아)토요 프로그램 다양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6년 02월 25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각급 학교의 주 5일제 수업이
매주 둘째주와 네째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에맞춰 학교와 도서관들은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다음달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월 2회로 확대되는데 맞춰
대구서부도서관은 토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동화구연을 개설하고
역사 논술과 동시 나라 강좌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토요일 오후에 가족극장을
열어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최신 영화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손숙옥
서부도서관 열람봉사과장

브릿지
"다른 도서관들은 독서논술과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각급 학교들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실시해 여가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구시교육청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토요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일교 시교육청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특기적성 교육비와 인터넷
통신료 등을 지원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학력 저하와 사교육비 증가를
막기 위해 그동안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던 사이버 가정학습 서비스를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로 확대하고 과목도 늘렸습니다.

tbc 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