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인 오늘은 대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두산 뉴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로
시도되고 있는 군집개인전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고 있는
<2006 두산 뉴 아티스트
페스티벌>에는 모두 85명의
작가가 소개됩니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7부로 나눠 12명씩의 신진
작가를 4월8일까지 소개하는데 마지막에는 지난해 수상작가
3명의 초대전이 마련됩니다.
작가 여러 명의 작품을
여러 개의 부스로 나눠
한꺼번에 전시하는 군집
개인전은 지난해 두산아트센터가
지역에 처음 도입했습니다.
김창범/두산아트센터 대표
오늘부터는 3부 전시가
시작되는데 이같은 군집개인전이
미술 애호가 등 관람객들에게는
한국화와 서양화,사진,조소 등
다양한 장르에 다양한 경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신진 작가들도 작품전 개최에
따른 부담이 줄어든 대신 효과는 커 대체로 반기고 있습니다.
박수현/3부 전시 참여작가
두산아트센터에서는 이같은
군집개인전을 지난해부터
1년에 3차례씩 열고 있는데
침체한 지역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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