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100여명의 경찰관을 도원동 일대 속칭 자갈마당에 투입해
윤락행위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단속에 들어가자
60여개 윤락업소들은
문을 닫았고
단속에 불만을 품은
일부 업주들은 경찰에 항의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마찰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자갈마당에
신축 윤락가가 들어서는 등
윤락이 확산되고 있고
업주들 사이에 폭력사건과
고소.고발이 계속되고 있어 윤락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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