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에서 청소중이던
차량을 뒤따르던 택시가 추돌해 4명의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늘 0시쯤 대구시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차도에서
상동교 방향으로 가던 택시가
1차로에서 청소중이던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소속
2.5톤 청소차량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승객 53살
이모씨가 숨지고 택시기사
55살 금모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금씨가
청소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는 한편 금씨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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