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내버스 환승요금 할인 제도도 함께 시행됐지만 상당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면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어젯밤 tbc 프라임뉴스에서
교통카드 이용객이 규정대로
버스를 탄뒤 1시간안에 다른
버스를 갈아타더라도 요금이 할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보도한뒤 관련제보가 잇따랐습니다
방촌동의 오모씨는 어제 하루 시내버스를 4번 갈아탔지만 한번도 할인을 못받았고 평리동의 함모씨도 2번을 갈아타면서 2번 모두 할인받지 못했다며 대구시의 엉성한 준비로 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평일인 오늘은 어제에 비해 이같은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구시는 환승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전체 천5백여대 버스 가운데 50여대에 대해서만 현장테스트를 실시해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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