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즉 대구경북과학
기술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원
20여명이 오늘 노조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디지스트 노조는 지난 2004년
디지스트 설립 후 현 원장의
부당한 인사와 불합리한 평가
그리고 연구비 특허 지분 20%
강요 등으로 우수 연구원들이
떠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볼 수 없는데다 앞으로 동남권 최우수연구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년 가까운 기간에 용역비
16억원을 들여 기본 계획과
방향을 설정해 놓고도 의견
수렴없이 연구방향을 일방적으로 수정한 것에 대해서도
책임질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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