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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스전용차로 확대
최국환 기자
2006년 02월 15일 1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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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시작될
대구 시내버스 개편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전용차로가 크게 확대됩니다.

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시내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현재 25곳에 길이는 100.1킬로미텁니다

하지만 대부분 출근 시간에
한 쪽 방향에서만 운영되다 보니
제 기능을 못했습니다

cg이같은 단점을 없애기 위해
이번 개편에서는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20곳으로 5곳이 줄지만
길이는 117.2킬로미터로 17.1
킬로미터가 늘어 납니다

소통이 잘 되는 외곽구간은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고
달구벌대로 두류네거리에서
성서IC까지 등 도심과 외곽을
드나드는 구간은 확대했습니다

주로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출근 시간에만 운영하던 구간을
오후 5시반에서 7시반까지 퇴근 시간에도 적용키로 했습니다.

[손덕환/대구시 노선개선 담당]
<서비스 최고 정시성 중요 통행우선권 부여 소통잘되는게 목표>

단속도 크게 강화됩니다

그동안 도로변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 도입한 7대의 카메라
탑재 차량을 이용해 위반차량을 실시간 집중 단속합니다

10대 뿐인 전용차로 무인
감시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학생과 주부등 백여명으로 시민 모니터 감시체계도 갖췄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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