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앓는
어린이 환자가 부쩍 늘고있습니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일찍 시작된 무더운
날씨로 최근 뇌수막염으로
입원하는 어린이 환자가
하루 7,8명에 이르고
동산의료원도 뇌수막염
입원환자가 하루 평균
10명으로 부쩍 늘었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주로 환자의 분비물이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데 생후 1년에서 10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많이 걸립니다.
전문의들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예방백신이 없다고 밝히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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