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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미 모바일특구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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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2월 15일

이어서 TBC 구미를 연결합니다.

김태우 지사장(네,구밉니다)

구미시가 모바일 특구지정에
본격 나섰다면서요?

기자)
네,정보통신부는 2010년까지
모바일 일등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올해 안에 구미나 인천
제주도 그리고 대덕연구단지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모바일 특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VCR 1
모바일 특구로 지정되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용을 투자해
모바일 제품 생산 업체에 각종 수출지원 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구미시는 삼성 휴대전화가
국내에서는 구미에서만 생산되고 지난해 1억대 수출을 돌파한
점을 내세워 모바일 특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VCR 2
[인터뷰] 김관용 구미시장
- 국가 균형발전차원에서 구미에 유치돼야,전담팀 구성할터-

구미시는 어제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비롯해 지역상공인과 학계 인사들로 모바일 특구
유치 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이달 안에 청와대와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전자정보기술단지
3만2천평을 모바일 특구 부지로 무상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계획입니다.

앵커)정부가 구미공단 주변에
수십만평 규모의 배후 도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기자)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그제 열린 국회 건설
교통위 업무보고에서 구미공단 배후도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구미공단
배후도시 건설 추진 상황을
질의한데 따른 답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VCR 3
[전화 인터뷰] 건설교통부
-(구미공단배후도시건설)
검토중이다.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다.-

추 장관은 특히 교육과 문화
스포츠,레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산업단지를 건설해
서울에서 내려 온 사람들이
회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미공단 배후도시 규모는
7-80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전국 시군 자치구 의회
시도 대표들이 오늘 김천에
온다면서요?

기자)네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시도 대표 16명이 오늘 김천에서 시도대표회의를 엽니다.

=VCR 4
시도대표회의는 의정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나누고 지역
공동 관심 사안이 발생하면
공조 활동을 벌이기 위해 한달에 한번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시도대표회의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6대 도시
의회 대표와 경기 제주 전북
충남 등 전국 8개 도의회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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