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민노당,민주당
3당이 최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권한을 현재 광역의회에서
중앙선관위로 이관하는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대해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대구시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시도의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날치기 통과해
많은 정파가 지방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던 법 취지를
훼손했기 때문에 당연히
개정돼야 한다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여야가 합의해 제정한 개정
선거법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개정안을 제출한 것은 거대 여당의 횡포라며 국회 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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