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군마다 소나무
재선충 방제약을 구하지 못해
방제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재선충
방제약을 확보하지 못해
올해 봉정사와 하회마을
주변의 소나무 2만2천여 그루에
실시하려던 방제 주사 계획을
1년 미룰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는 구미와 칠곡,포항,청도,
영천,경산 등 재선충이 발생한
시군은 물론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울진과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 등 재선충에 민감한 자치
단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경주시는 지난해
방제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부 조달품 계약에 반영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100헥타르에
주사액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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