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통행료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와 부산,경남 시민단체들이 공동 대책위를 구성해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 경실련 등 부산과 김해의 12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공동대책위는 내일 오전 경남 밀양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본사 앞에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공동 대책위는 시간 단축과
연료 절약 효과를 이유로
통행료를 턱없이 높게 책정한
것은 건설 원가를 기준으로
하는 통행료 산정 원칙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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