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 행사가 펼쳐집니다.
내일 대구 팔현마을 주변
금호강 둔치에서는 높이 15미터,
폭 12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달집태우기가 열리고
대구박물관에서는 오늘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행사가 열립니다.
청도군 청도천에서는
2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 연날리기에 이어
솔가지 2백 톤으로 만든
높이 18미터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집니다.
포항에서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형산강 둔치에서
지신밟기와 강강수월래가
열리고 구미 금오산과 영천
보현 청소년 야영장 그리고
안동 낙동강 둔치에서도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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