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처음 공모한
귀뚜라미 주부 수필 문예상
시상식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외에서 응모한
천3백여명의 주부 가운데
51명이 영예의 상을 받았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귀뚜라미 수필 문예상
시상식이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문화재단 관계자와 수상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첫
공모에 당선된 주부 51명이
상과 함께 모두 1억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꿈꾸는
그릇>을 쓴 부산의 박은숙
주부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은숙/대상 수상자
'소망잃지말고 살라는 격려믿고 뽑아준 심사위원,재단에 감사'
귀뚜라미 주부수필문예상은
주부들의 에너지 절약 정신을
높이고 생활 속의 따뜻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진민/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
'84년 보일러사업하면서사회보탬
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응모한 수필 가운데는
특히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였습니다
허영자/심사위원장
'우리나라 주부 생각 깊고 감정 풍부,표현솜씨훌륭,우열힘들어'
귀뚜라미 수필 문예상에는
대구 경북지역 4백명을
포함해 국내 외에서 주부
천3백여명이 공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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