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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운동알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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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6년 02월 11일

웰빙 열풍을 타고 올 초
각종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구에만 12만명을 넘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으로
몸을 상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을 알고
운동할 것을 주문합니다.

정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생화체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동록된
스포츠 동호인 클럽이
모두 3천554개에 회원수가
12만 3천272명에 이릅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종목수는 3개,클럽수는 112개
회원수는 2천5백여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팅은
53개 클럽에 2만3천여명이
등록돼 두번째로 많은
축구의 만명보다 배가 넘습니다.

주태호/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뉴 스포츠 계열 등록자 많아.)

그렇지만 운동 인구가
늘면서 무리한 운동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등산을 하다
안전사고를 당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몸을 상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추이준/대명정형외과 원장

따라서 전문가들은 먼저
자신의 연령과 몸 상태에 맞춰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

또 운동을 하기전 준비운동과
운동 후 마무리 운동은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태동/상주대 교수

특히 당뇨와 심장병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운동을
병행한 치료가 필요하고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계산해 무리가
없는 운동을 주문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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