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상가 건물을 놓고
진통을 겪어오던 서문시장
상가 2지구 화재 피해 상인들은
오늘 오후 투표를 통해
내당동 롯데마트를 대체 상가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2지구 상인
785명이 참가해 669명이
롯데마트를 102명이 베네시움을
대체 상가로 선택했습니다.

롯데마트는 현재 100억원의
임대 보증금과 연 8천 만원의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보증금을
부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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