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군수가 1년 가까이
심신수련 강좌를 열어 공무원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
처음엔 잘 안되던 동작도
수련을 거듭 하면서 이젠
제법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김제호 봉화부군수의 지도로
차례 차례 기본 동작을 익히는
심신 수련 회원들의 얼굴엔
홍조가 감돕니다.
직원들과 주민 건강을 위해
개설한 건강 강좌에서
김 부군수가 강조하는 것은
몸과 마음의 동시 수련입니다.
INT/박은희/봉화군 봉화읍
김 부군수는 이미 20여년 동안
한밝 심신 수련회의 수련을
쌓으며 건강을 다져왔습니다.
그 결과 김 부군수는 지금도
후배 직원들 보다 몸이 훨씬
유연하고 등산대회에서도 늘
선두권을 유지하는 노익장을
뽐내고 있습니다.
INT/김제호/봉화부군수
정년 퇴임을 앞둔 김 부군수의
쩌렁쩌렁한 구령 소리는
후배들의 몸에 기를 불어 넣는 보약보다 값진 선물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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