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선심성 사업과
과시용 청사 건립 등으로
세금를 낭비한 것으로 감사원
종합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구미시는
2003년부터 도로공사 20건의
공기를 늦추면서 신규 도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떨어 뜨렸고 포항시는 시장실 규모가 행정자치부
기준의 3배나 넘는 과시용으로 지적됐습니다.

대구시는 2004년 월드컵
경기장의 운영 적자가 31억원에
이르는 등 과다한 규모로
시설을 건립해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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