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수돗물 공급량은
계속 줄고 있지만 정수장
운영 비용은 증가해 대구시
재정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가 5차
확장 사업으로 건설하고 있는
문산정수장의 도급액은 7차례
설계 변경과 공기 지연 등으로 당초 640억원에서 770억원으로 130억원 증가했습니다
수돗물 공급량도 지난해는
하루 평균 99만톤으로
2000년보다 12%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7개 정수장의 유지
운영비용은 2002년 578억원에서 올해는 636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구시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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