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경제 순섭니다
오늘은 새해 들어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데 왜 그런지 그리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살펴봤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요즘 수성구를 중심으로
대구시내 부동산 중개업소에선
전세 물량 안내문을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예전 같으면 전세 계약이
한창 이어야 하지만 지금은
소개할 물량이 거의 없어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탭니다.
INT-부동산 중개업자
"월세도 구하기 어려워.."
재건축과 재개발이 잇따르면서 아파트와 함께 전세 물량의
주요 공급원이었던 원룸 등
다가구 주택들이 많이 헐린데다 새 학기를 앞두고 계절적인
수요도 가세했기 때문입니다
BRG.이와함께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면서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들이 세부담를 걱정해 전세 대신 매매를 고집하고 있는 것도 전세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INT-이진우(부동산 114 지사장)
C.G이 때문에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에 대한 전세가의 비율이 지난해 9월 이후 계속 높아져
지난달에는 66.7%로 전국 평균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전세난은
오는 8월 황금아파트 재건축
4천2백여 가구를 비롯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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