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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객 폭행 길거리 버리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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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2년 06월 20일


경주경찰서는
취객을 폭행한 혐의로
산업기능요원인 경주시 외동읍
21살 김모씨와 21살 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17일 밤 10시쯤
경주시 외동읍 모 고등학교 앞길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34살 백모씨와 시비끝에
백씨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뒤
부근 공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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