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일(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도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655개 지역 59만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145곳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입산자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청과 시.군청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토록 하고 주요 권역별로 소방헬기 9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올들어 121건의 산불로 산림 388ha가 타 15억원의 피해를 냈는데
입산자 실수로 인한 불이
6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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