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패션센터 간부와 대구시 섬유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을 잇따라 소환해
공금 횡령이나 유용 등
비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한국패션센터가 섬유박람회 개최와 패션정보실 구축 과정에서 예산을 유용했는지와
패션전문 도서와 컴퓨터 등을 구입하면서 실제 가격보다 높게 사 리베이트를 챙겼는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제 한국패션센터 이사장 임모씨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사람들은
추가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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