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산시
와촌면 개전1리에 설치된 유문등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일본뇌염모기 1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가축사육장 등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3살이하 소아들에게 예방접종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3세이하 소아들에게 주로 감염되며 두통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심하면 혼수상태를 일으켜 취사율이 최고 25%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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