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진출이 확정된 어제 밤
대구 경북에서는 흥분한 응원단의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국채보상공원에서는 대구 모여고 1학년 배모양이 안정환 선수가 극적인 골든골을 터뜨리자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진뒤 의식을 찾았습니다.
포항종합운동장에서도
19살 최모군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 골절상을 입었고 안동에서는 20살 이모씨가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어제 밤 모두 7건의 안전사고와 한명의 미아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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