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가운데
20가구 이상 집단취락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달서구에 이어
오늘은 북구지역 11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오늘 도시계획
위원회를 열어 북구의
개발제한구역 가운데 20가구
이상 집단취락지역을 개발
제한구역에서 해제했습니다
(CG)서변동 이곡마을과
고촌마을,연경동의 바깥도덕
마을등 4개 동 9개 마을에
11만평 규몹니다
이들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지 무려 34년만입니다
이번에 해제된 북구지역
9개 마을은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4층 이하의 주택과 근린
생활시설 건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주택 개보수도
제대로 못해 온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고 지역발전도
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그러나 함께
상정된 동구 42개 마을 96만평은 추가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며 해제를 유보하고 다음달에
다시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cg)대구시내 개발제한구역중
집단취락지구는 2백80여만평으로 이 가운데 달서구 4개 마을이
지난해 10월 해제됐습니다
그리고 달성군과 수성구도
동구에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늦어도 3,4월쯤에는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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