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경제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심 역할을 할
대구경북 경제통합포럼 설립과
중장기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와 경북 통합에 뜻을
같이하는 학계와 시민단체,
혁신기관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행정통합에 앞서
경제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큰 틀의 중장기
그림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다음달 시도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3월 경제통합포럼을 설립한 뒤 6월까지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까지 대구경북
행정협력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2008년 상반기에는
대구경북지역개발청을 발족
시킨 뒤 행정통합과 경북도청
이전 논의를 거쳐 행정통합까지 실현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준한/ 대구경북 경제통합 연구단장<우선 쉬운 분야
경제통합 실현 위해 단계별 접근
로드맵 작성> 34:07 34:17
이와함께 대구경북 협력을 통한
구미 IT산업 생산거점 육성과
대구경북 전략산업 공동연계
방안을 비롯한 10개의 연구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조진형/지방분권운동
대경본부 상임대표< 포럼이
대구시 경북도 적극 참여해
실천 가능한 되기를 바란다>
35:10 35:19
대구와 경북의 행정이 분리된지
25년. 그동안 이해관계가 엇갈려 제대로 시동조차 걸지 못한
통합논의가 이번에는 제대로
성과를 이끌어 낼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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