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지역경제 파급효과-진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1월 25일

오늘 신대구 부산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대구 경북에
연간 천2백여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영남 내륙
지역 발전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김대연 기잡니다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40킬로미터 단축된 만큼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간
물류비 절감 효과는
4천5백억원 정돕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이 가운데
지역경제에 미치는 물류비 절감 효과는 천283억원,생산 효과는 천683억원을 예상했습니다

또 부가가치 702억원과 고용
효과 천7백여명을 기대했습니다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청도 운문산과 밀양 천황산,
그리고 청도 소싸움과 김해
가야 문화제 등과도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의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경북 청도와 경남
밀양,삼랑진 등 영남 남부
내륙 지역의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태범/대경연구원 교통물류
연구팀<대구-부산 경제블록화
촉진 영남권경제공동체형성기여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경부와
구마고속도로의 교통량도 크게 분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자원의
역외 유출 등 우려되는 점도
적지 않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