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아-경주 방폐장등

이성원

2006년 01월 24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이성원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앵커)경주시가 올해 계획된
방폐장 관련 후속 절차를
설명하고 시민들 협조를
구했다죠.

기자)네,백상승 경주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안에 국책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방폐장 건설과 한수원 본사 이전 그리고 양성자 가속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1
백 시장은 방폐장 예정지인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64만평이
지난 2일 전원개발 예정구역으로
고시됐으며 올해는 토지매입과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처분 방식 결정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은 올 상반기에 이전 부지를 정하고
올해 안에 부지 매입과 이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양성자 가속기는 이미 활동중인
부지선정위원회가 3월2일까지
부지를 선정하면 올해 안에
부지 매입과 지표 조사 그리고
환경영향평가가 끝납니다.

백 시장은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VCR 2
백상승/경주시장
(..오는 손님 맞이 최선...)

올해 경주에는 각종 조사
용역이 발주되고 하반기에는
방폐장 부지 매입이 진행돼
방폐장 유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경주시가 올해
중소기업 운전 자금
379억원을 확보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한다죠

기자)네,지원 대상은
지역내 우수 제조와 관광,
건설 업체 등이며 대출 금리는 시중보다 3% 낮게 적용합니다.

=VCR 3
특히 다른 시.도에서 경주로
이전한 업체와 최근 3년 동안
중앙단위 상을 받은 업체 그리고 국제 박람회 참가업체 등에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경주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64개 업체에
399억 7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VCR 4
포스코는 어제 포항시청에서
생활이 어려운 120가구를
초청해 자매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매월 30만원 4억
3천만원의 후원금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포스코는 2004년 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매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220가구에
7억9천2백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