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대구시는 군위와 영천방향으로
백안동이나 파군재,한티재 등을
거치는 우회도로 6곳을 지정해
안내하고 구군별로 교통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27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31일까지 대구에서
모두 37만 3천여명이 열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경주시 안강읍 국도
28호선과 칠곡 왜관읍과
동명면 등 우회도로 7곳을
지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1만명이 도내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 노선버스에 대해
예비차를 30% 범위 안에서
증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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