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아침 7시 50분쯤
구미시 인의동에서 칠곡군
석적면 22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조수석에 있던 안동시 옥동
22살 박모씨와 19살 김모양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혈중알콜농도 0.130%의
만취상태에서 구미시내
방향으로 2,300미터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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