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있을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김근태
의원과 정동영의원이 오늘
대구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사흘째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김근태 의원은 오늘 낮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권 도전 계획 등을 밝힌 뒤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터 이틀 일정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정동영의원도 오후 4시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진 뒤 대구와 경북
지역을 돌며 당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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