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과메기 홍보와
판매를 위한 마련한 과메기
임시 매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올해 구룡포항
일대를 과메기 특구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룡포항을 따라
과메기 임시 매장이
길게 늘어 서 있습니다.
가게마다 과메기를 사려는
사람들의 흥정이 정겹습니다.
박기섭/경주시 성건동
(..맛있어서 사러왔다..)
김태호/경기도 파주시
(..이제 전국적인 명물..)
포항시는 구룡포 과메기를
홍보하고 관광객이 쉽게 살 수 있도록 이달 한달동안 과메기
임시 매장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과메기는 주로
구룡포항에서 도매로 거래가
이뤄져 관광객들은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정재덕/구룡포 과메기조합 대표
(..직거래 장터 개설...)
포항시는 구룡포항 일대를
과메기 거리로 가꾸기 위해
올해 과메기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자동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등대
박물관이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민들은 영덕 강구항의
대게 특구처럼 구룡포에도
과메기 특구가 지정돼
동해안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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