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양성자 평가기준 확정

이성원

2006년 01월 21일

경주 양성자 가속기 부지의
선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국공유지가 많아 매입이 쉽고
매장 문화재가 적으며
경주 중장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곳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주 양성자 가속기 부지
선정 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를 갖고
사업부지 항목에 70점
경주의 장기발전에 30점을
배점 했습니다.

세부 평가 항목은
국.공유지를 포함해
부지확보가 쉬운 점에
가장 높은 20점을 배정했으며
매장 문화재 유무에 10점,
지반 안전성에 10점등을
배정했습니다.

특히 경주 장기발전 기여도에
5개 항목 30점을 배정해
시민들의 균형 발전 욕구를
반영했습니다.

성타 스님/ 위원장
(...시민 모두의 염원 담아..)

이밖에도 전력 선로 길이와
용수 공급 적정성
주요 도로에서의 접근성등도
주요 평가 기준입니다.

(이성원= 오늘 양성자 가속기
부지 평가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경주시내 7개 읍.면의
유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읍면동의 부지신청을 마감하고 다음달 8일 신청지역 보고회
그리고 현장조사와
종합채점 등의 절차를 밟아
3월2일 최종 1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