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가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자신은 아파트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낮 1시쯤 대구 화원
유원지 부근에서 대구시 지산동
58살 성 모씨가 48살 김 모씨의 차를 타고 가다 자기 아들한테 땅을 명의 이전 해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말
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 씨를 찔렀습니다.
성 씨는 크게 다친 김씨를
태운채 김씨의 아파트 부근에
차를 세워 놓고 자신은 아파트에 올라가 뛰어 내려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