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막연하게 알던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미군기지의 시설을 돌아보고
미군 그리고 카투사 장병들과
대화도 나눴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양탄자 위에 당구대와 탁구대,
그리고 오락기구가 놓여있는
이 곳은
우리나라 속의 작은 미국,
미군기지의 휴게실입니다
20여명의 대학생들이
미군 병사 우리 카투사 장병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미국인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있습니다
문형석/평택대학교
'미국의 문화와 생각을 접하고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허진/계명대학교
'미국 가본 적 없는데 작은 미국을 옮긴듯한 미군기지 보고 궁금한 점 많이 풀려'
미군이 생활하는 숙소에서
이들과 농담을 주고받다보면
어느새 친구가 됩니다
미군기지 체험은
미국학을 전공하는 전국 3개
대학의 학생들이
미 대사관에 요청해
올해 처음 열린 미국학 캠프의
한 과정입니다
존 최/미대사관 지역총괄부담당관 '(영어)미국학 전공 학생들이 요청해와 미국에 대해 알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론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넘어
같은 젊인이임을 확인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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