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교사 채용 광고를 낸 뒤
채용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인터넷에
교사를 채용한다는 광고를 낸 뒤 지원자들에게 금품을 뜯은
혐의로 65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채용 전문
인터넷 사이트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교사채용
광고를 낸 뒤 찾아 온 49살
임모 씨 등 2명에게 채용을
미끼로 6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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