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2지구 대체
상가가 확정되면서 주차
빌딩이 오늘부터 개방됐습니다.
상인들은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찾고 있다며 주말쯤에는
불이 나기 전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서문시장 2지구 화재로
지난달 30일부터 폐쇄됐던
주차빌딩이 21일만인 오늘
오전부터 개방됐습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오전부터
주차하려는 차량들이
쉴새없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대체상가로 결정된 주차빌딩
지하 1,2층을 제외하고
6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주차장에는 각 층마다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동산상가를 비롯해 주변
상가에도 찾는 손님들이 늘면서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000-동산상가 상인]
"주차 고민 할 필요 없어..."
[000-동산상가 상인]
"많이 오세요.."
상가를 찾은 시민들도
주차할 곳을 찾아 돌아 다니지 않게 됐다며 주차빌딩
개방을 반겼습니다.
[000-구미시 00동]
"예전에는 주차할 때 없어서
애 먹었는데 잘 됐죠..."
상인들은 설 대목을 앞두고
주차빌딩이 개방돼 다행이라며 주말부터는 불이 나기 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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