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부도업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의 부도업체는 17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6개 보다 33%가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8개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도.소매업이 46개,
건설업 15개, 기타 22개로 나타났습니다.
부도금액은 천302억원으로 지난해의 천863억원보다
561억원 줄었습니다.
올들어 대구.경북의 평균 어음부도율은 0.36%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51%보다 0.15%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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