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몰래 카메라와 무선 진동기 등을
보여주며 사기도박을 하자고
속여 이른바 역사기 도박을
한 혐의로 구미시 형곡동
38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는 2003년 9월 대구시
신천동의 사무실에서 53살
장 모씨에게 사기도박 도구를
보여 주며 쉽게 돈을 따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나머지
일당과 짜고 카드 도박으로
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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