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역경기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열린
한 경제 세미나에서는
지역 산업구조의 취약성과
산업간 양극화 등 과제도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오늘 열린 2006 경제 전망과
지역 산업의 대응 방안
세미나에서는 올해 세계
경제가 4% 정도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내 경제도 소비 회복이
뚜렷해지고 고용 사정도
개선되는데다 수출이
두 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해
5%의 성장률로 순항할
것이란 예측입니다.
INT-김재천(한국은행 조사국장)
C.G이에따라 지역경제도
GRDP성장률과 산업생산 지수 등
대부분 주요 경제 지표들이
좋아져 침체됐던 대구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경북은
회복을 넘어 호황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섬유와 금속 등의
부진 업종과 자동차 부품,
전자통신 등 호황업종 간의
양극화는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산업구조의 취약성을
극복하면서 네트워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SYNC-곽종무(대경연구원 팀장)
이와함께 유가와 환율,부동산
거품 등 불안 요인들이 남아
있어 투자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SYNC-진병용(대구은행 연구소장)
또 외환시장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올해부터는 특히
자본거래 자유화가 확대되면서
환 위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TBC 최현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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