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국 630여 곳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해
조건부 신고를 받아 단계적으로 인력과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내일부터 두달동안 앞으로 3년안에 사회복지시설 기준을 갖추는 것을 조건으로 미신고 시설의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미신고 복지시설은 대부분 재정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보호수준이 열악하고 전문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46곳의 미신고 복지시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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