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가
TBC선데이토크에 출연해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구역을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시도 통합을 포함한 대구
경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 기잡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TBC
선데이토크에 출연해
대구 경북의 장기 발전을 위해
시도 행정구역을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를 통합하고
도청을 경북 북부지역으로
옮기면 대구는 경제중심,경북은 행정중심으로 공동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C 이의근
..광역 통합은 추세
하지만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은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CG> 먼저 시도지사가 통합에
합의한 뒤 시도의회의 승인은
물론 주민투표를 통과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행정자치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지난주
KBS토론회에서는 시도의 경제
통합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시장은 행정구역
통합에는 회의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경연구원과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등은
시도의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김준한 (대구경북
경제통합연구단장)
광역교통망, 전시행사 등
공동 추진해야
시도의 경제,행정 통합 논의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대구와
경북의 공동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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