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2지구
화재 피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 소방본부를
항의 방문해 관할 소방서와 ]
파출소장의 정년 퇴임으로
공백이 생기면서 화재 때
늑장 출동과 초동 대응에
실패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성웅 소방본부장은 직무대행자가 현장 지휘에 나서
지휘체계에 공백은 없었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했지만
화재 신고가 늦은데다 침구류와
원단 등 가연성 물건이 많아
초동 진화가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반쯤
화재 수습촉구 집회에서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윤 모씨가 일부 상인들과
대체상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윤씨가 일부 상인들에게
얼굴 등을 맞는 등 상인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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