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경북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크게 떨어져
3년만에 최저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어음 부도율은 0.36%로 2004년의 0.55%에 비해 0.19% 포인트 떨어져 2002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부도금액은 3천712억원에서
2천 568억원으로 줄었고,
부도 업체수도 460개에서
342개로 감소했습니다.
지역 어음 부도율은 지난해
4월 이후 지방평균을 밑도는 등
지역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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