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순흥 역사문화 체험장

박병룡

2006년 01월 14일

영주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순흥 역사.문화 체험장이
올 연말 준공돼 역사 학습
교육장으로 활용됩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순흥 역사.문화 체험장이
2만여평의 부지 위에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전통 양식을 본 뜬
관아 건물을 중심으로
객사와 행랑채 등 전통가옥
14채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역사.문화 체험장이 개관되면
관아는 예절 교육관으로,
객사는 세미나실로, 행랑채 등은
숙박체험 시설로 활용됩니다.

순흥 역사.문화 체험장은
선비촌과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어 소수서원,소수박물관과
함께 영주 지역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INT/권영창/영주시장

체험장에는 도예공방과 전통
찻집도 들어서 예절관의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 뜨립니다.

영주시는 이와 함께
생태체험장과 야외공연장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순흥 역사.문화 체험장이
완공되면 선비촌의 위락
기능을 보완하는 전인 교육의
장으로서 영주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