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단체와
일본 포경선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발견됐습니다.
주간영상토픽
박석현기잡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한 상인이 오소리로 보이는
모피를 살피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죽은 오소리는
백여 마리가 넘어 보입니다.
동물보호에 관한 법이
마련돼 있지 않은 가운데
중국은 세계 최대의
모피 생산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들 모피의 대부분이
홍콩을 거쳐 외국으로
팔리는 데 수입국은
대부분 동물학대를 비난하는
선진국들입니다.
일본 포경선이 남극해 부근에서
고래를 잡고 있습니다.
작살을 맞은 고래가
몸부림 치면서
바닷물이 핏빛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주 동안이나
이 포경선을 쫓아 다니며
고래잡이를 방해 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일본 포경선이
두 마리의 밍크 고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배에 적힌 그린피스를
비난하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오스트리아의 법의학자가
모짜르트로 추정되는
두개골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방송은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이 두개골의
DNA 테스트 결과 등을
방송했습니다.
한 여인이 얼음 의자에
앉아 있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은행이
고객 유치 차원에서 만든
이 얼음집은 캐나다에서
가져온 1045개의 얼음조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얼음으로 된
욕조와 온수 파이프도
갖췄다는 것입니다.
스리랑카의 한 중고차
부품상 직원이 중고 차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본에서 들여오고
이 중고차 부품 수입은
스링랑카의 가장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안전성과 세금 포탈 등의 문제 때문에 만든 중고차 조립을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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