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기초의원 당선자 140명 가운데
기호가 "가"인 후보가
108명으로 78%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33명을 제외해도
기호가 "가"인 후보의 당선율은 70%에 이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기초의원 후보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가"기호 후보를 정당 공천 후보에게 주어지는 기호 1번인 한나라당 후보로 착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초의원들은
추첨으로 가,나,다 등으로 기호가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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