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부산,울산,경남등
5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중인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인
정부가 최근 확정한
국토종합계획에 관련 내용을
처음 포함시켰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토종합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담은
수정안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수정안에 cg김해공항은
동남권의 중단거리 국제선
수요를 처리하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발전
시키도록 했습니다 cg끝
cg이와함께 장기적으로
항공 수요와 기존공항 시설용량,국토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국토의 동남권에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cg끝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며
신공항 건설에 반대해 온
정부가 입장을 바꿔 공식 방침을 처음으로 밝힌 것입니다
인터뷰 신경섭/대구시 교통정책과장 <정부가 공식 이 지역에
허브공항 필요성 인정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5개 지자체 실무 협의회를 통해 공감대를
모아 구체적인 추진 방법과
계획을 세워 나갈 예정입니다
5개 지자체의 합의된 내용을
건의하면 정부는 국가 차원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세부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로는 영천 금호와 경남
밀양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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