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요구하고 있는 대체상가 조성
문제가 빠르면 오늘쯤 대략적인
윤곽이 나 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범일 정무부시장은
오늘 오후 4시 피해 대책위와
다시 면담을 갖고 대체상가로
제시한 시장 부근 대형 쇼핑몰
입점을 놓고 세부 사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 부시장은 상인들이 요구하는 대형 쇼핑몰 일괄 입점과 임대 보증금 지원은 점포수와
계약 관계 등을 고려해
의견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불이 난 2지구
피해 상인들은 세입자와
층별 번영회간에 이해관계가
엇갈려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진통을 겪으면서 일부 상인들은
개별적으로 입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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